Note61 사랑의교회를 위한 나의 작은 목소리, 그리고 결단 나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랑의교회의 한 목사님과 지인으로부터 '더 큰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 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대학1부에서 꾸준히 신앙생활을 하는 것도 좋지만, 그곳에서 비슷한 나이대의 대학생들끼리, '하하호호'하며 우리들만의 리그를 만드는 것만으로는 성장이 없다는 논점에서였다. 이 때문에 나는 자주 갈등했었다. 한 때 대학1부에서 리더로 활동하며, 다른 리더들, 엘더, 목사님과 친하게 지냈던 입장으로서 대학1부가 너무 소중한 공동체였기에, 그곳을 떠나야 한다는 말은 큰 거부감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BoB 라는 부트캠프에서 돌아온 작년 3월 이후부터 크고 작은 일이 있었고, 더 이상 대학부가 마냥 편하지만은 않다. 또한 남서울교회와 혜성교회를 찾아가 예배를 드리며, 그곳에서 예배 드리는 대학.. 2025. 8. 18. QT 묵상, 야곱의 떠남과 하나님의 축복에 대하여 1. 개요 요새 QT를 하면서 정말 큰 은혜를 받고 있기에,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자 다시 노트북을 켰다. 한 때, 나는 성경 인물 중 요셉과 가장 비슷한 삶을 산다고 생각했다. 정확히는 요셉의 전반부 인생과 닮았다고 생각했다.그는 열일곱 살에 애굽에 노예로 팔려가며, 그의 안정적인 울타리였던 아버지와 격리된다.나도 정확히 열일곱 살이 되던 해에 아빠의 죽음을 목도했다. 아빠가 죽었을 때, 가장 크게 다가왔던 감정은 '슬픔'보다, '답답함'에 가까웠다.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아빠에게 더 이상 기댈 수 없고, 이 땅에서 아빠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답답했다. 요셉도 그런 심정이었을까. 그래서 그런지 요셉에 관한 설교를 들을 때마다 큰 감동을 받았다. 23년 여름 수양회 Send Me에서의 설교와, 1년 전 .. 2025. 8. 4. 나는 믿네 내게 허락하신 시련을 통해나의 믿음 더욱 강하게 자라나고험한 산과 골짜기 지나는 동안주께 더 가까이 나를 이끄시네 내가 겪는 시험이 어렵고 힘겨워도내 주님보다 크지 않네내 앞의 바다가 갈라지지 않으면주가 나로 바다 위 걷게 하리 나는 믿네주의 능력으로 내 삶 새롭게 되리나는 믿네주의 능력으로 담대히 나아가리라주와 함께 싸워 승리하리라날마다 믿음으로 나 살아가리 나는 믿네아티스트피아워십 (F.I.A WORSHIP)앨범KINGDOM OF GOD발매일2025.05.06 2025. 5. 26. 이전 1 2 3 4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