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사랑의교회 대예배 & 대학1부 설교
"신앙의 차렷자세" (잠언 3장 1-6절) 오정현 목사님
찬양대 찬양: 영화롭도다
- 아티스트
- 교회 연합 성가대
- 앨범
- 97 성가 대축제
- 발매일
- 1970.01.01
새로운 한 해, 마음의 계획하는 대로 선한 목자되신 하나님이 꼭 응답해주시길.
군인들이 훈련할 때, 모든 행동의 기본 자세는 차렷자세. 우양 우나 좌양 좌는 차렷자세가 먼저 기본이 되어야 한다. 경례하기 이전에도 차렷상태여야 한다.
목사님의 삶의 기본 원칙 중 하나는, 신앙의 기본자세가 바로 잡히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 누구나 실패의 상징물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을 실암이키는 사건이나 관련된 물건들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것. 우리 누구나 떠올리고 싶지 않을 상징물들이 있을 것. 베드로에게 있어서는 '몸을 녹이는 모닥불.' -> 실패의 모닥불이었으나 예수님은 그것으로 끝내지 않으시고, 모닥불을 피워놓은 자리에 초대하셔서 베드로를 치유하신다. 회복의 모닥불로 바뀌었다. 트라우마가 사라짐. 베드로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그렇게 얻게 되었다. 엎어져도 예수님 앞에 엎드린다면 다시 시작할 힘을 주시는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오늘 본문에서 언제든 다시 시작하게끔 하는 차렷자세는 "내 아들아 내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약간의 긴장감을 갖고 살아야 건강이 유지되는 것과 마찬가지. 물고기는 물 밖으로 나가 그 법칙을 거스르면 살 수 없듯, 나무 뿌리가 땅에 있지 않고 밖으로 나오면 매말라 죽듯이, 이러한 창조질서가 지켜져야 장수하여 해를 누리는 결과가 나타나게 됨. 장수에 방점이 있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법을 지키면 그 질서 아래서 참 자유가 있다는 말, 그 자유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다는 것.
3장 6절: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이 말씀대로 살면 고도의 집중력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할 힘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과학적 법칙들. 이 법칙들을 이용해 우주선이 날아가듯, 우리가 말씀들을 우리 삶에 적용시켜며 범사에 그를 인정하면 그가 우리 길을 지도하시기에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갈 수 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한다: 일마다 때마다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는 것. 하나님, 이걸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어보는 것.
사울왕과 다윗왕의 차이는 뭔가? 사울왕이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께 묻지 않았다. 역대상 10장 13-14절 =>"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반면 다윗의 인생에 성공한 것은 하나님께 물었기 때문. 어떻게 하면 신앙의 자세를 유지하고 차렷자세를 받으며 어떻게 하면 다시 시작할 힘을 얻는지 하나님께 묻는 다윗. "다윗이 여호와게 묻자와"(사무엘상 23장 2절-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쳐서 타작 마당을 탈취하는 상황에) 사무엘상 23장 4절-"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다윗이 울힘 조차 없어 기력이 쇠할 정도로 힘들 때, 다윗은 여호와께 여쭈었다.(사무엘상 30장) 나는 힘든 순간에 하나님께 여쭈어보았는가?
Q) 사소한 것도 물어보라. 웬만한 것들을 우리 힘으로 처리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하나님은 사소한 것도 여쭤보길 좋아하신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7절: 쉬지 말고 기도하라. => 어떻게? by 찬양, by 하나님께 계속해서 여쭤보는 것. 이를 통해 많은 난관들이 해결될 것.
2.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라,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져라.) 하나님과 더욱 더 깊이 알아가는 것. (서로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될 정도로 친밀한 부부사이의 관계처럼.) 깊이 아는 것의 기쁨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한 사람과 그렇게 오래 살 수 있냐고 묻는다.
담임목사님이 마음이 어려울 때: 성도들이 성숙하지 않고 젖이나 먹고 계속 어린아이처럼 맨날 사탄을 두려워하고 사탄에게 당할 때, 정말 마음이 어렵다. 이제는 산을 올라야 하는데, 저 아래 산밑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 마음이 어렵다.
이 세상의 모든 종교는 이 땅에서 더 나은 삶을 목표로 한다.(better life) - > 기독교만은 이와 반대. 이 땅 위의 삶에서의 더 나은 삶이 목표가 아니라, 이후의 삶, 그리고 주님과의 더 나은 관계를 목표로 한다. (better relationship)
ex) 손녀딸이 목사님을 위해서 해준게 뭐가 있나? 없지만, 손녀딸이 자신의 손녀딸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잘해주고 싶은 것.
- 내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른다면, 오죽하겠는가?
빌리보서 3장 8절 :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knowing God)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나는 정말 주님과 더 가까워지는 게 다른 어떤 것들보다 중요한가? 그 외의 것은 배설물로 여기고 있는가?
하나님과 늘 함께하는 사람이 되면 신비한 일들이 일어날 것. 이삭이 판 우물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빼앗아 감. 분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소중하지, 이 우물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의 표증이었을 것. 아브라함의 똑같은 상황에서 아브라함의 행동을 보고 배운 것. -> 결국 "He will make a way"
창세기 26장 28절(우물을 빼앗아갔던 사람들이 너가 하나님과 함께 한다고 감탄하게 됨. )
길을 지도하신다는 의미는 우리 앞의 장애물을 치워주신다는 것. 장애물은 문제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그 장애물을 치워주신다는 것.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길들을 치워주실 것.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을 열어주실 것. 굽은 길은 바르게 해주실 것. 많은 일들이 올한해 일어나겠지만 그는 약속을 지키시며 길을 만드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할 때 하나님께 인정받는 됨됨이가 됨. 기본자세가 갖추어진 것.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해지고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면 은혜롭게 방향을 잡게 될 것. 이게 신앙의 차렷자세. 내가 어디에 살고 누구와 결혼하든, 어떤 비즈니스를 하든 그건 중요한게 아님. He will make a way. 우리가 중국이나 일본 다른 어떤 나라보다 잘 할 수 있는 건, 하나님과 친해지고 하나님께 물어보는 것. 이 나라가 망하게 되지 않는 이유는 새벽마다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는 자들이 있기 때문. 우리가 우문하더라도, 현답해주실 하나님.(우문현답).
적용찬양: 저 장미꽃 위에 이슬
- 아티스트
- 클래식콰이어
- 앨범
- 테마 찬송가 - 동행
- 발매일
- 1970.01.01
"하나님 내 인생은요" (딤후 3장 14-17절) 김지수 강도사님
새해임에도 불구하고 어제나 오늘이나 크게 달리진 것 같지 않다. 올해 계획하고 있는게 있는가? 이번년도에는 어떤 시험을, 자격증, 취업, 여행계획 등을 계획한다. P인 사람도 새해에는 계획을 세울 것. 다들 하나님 앞에서 이게 꼭 있으면 좋겠다는 것들이 있을 것. 연말연시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게 있는 데 말씀 뽑기가 있다. ex) 어릴 때, 헌금바구니에서 뽑은 말씀이 있다. 그 말씀을 봤을 때, 내가 좋아하는 구절이면 기분이 좋고, 뭔말인지 모르면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다. 2022년이 어제였는데, 뽑은 사람들 중에 2022년에 뽑은 말씀이 기억나는 사람이 있는가? 없다. 연말연시에만 기억할 뿐 그 말슴을 기억하기 어렵다. 내가 그것을 왜 뽑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세상 사람들도 올해의 운세를 뽑는다.
마냥 말씀뽑기를 올해 이런 식으로 인생이 흘러가겠구나 를 판단하기 위해 뽑은 것이라면 미신을 다시 다진 것이나 다름없다.
오늘 읽은 본문은 제자훈련생, 리더면 잘 아는 본문. 성경의 권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본문.
바울은 디모데가 어머니와 외할머니로부터 배운 내용(=성경)에 대해 말함. 14절 전체에서 너가 배우고 확신한 일은 구약을 말하며, 그 이후의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신약성경의 내용을 말함. 여기서 말하는 성경의 일차적 의미는 구약뿐. 바울은 이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한다고 말함. 너가 배우고 확신한 성경을 다시 볼필요성에 대해 강조한 바울. 성경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잘 안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고 싶은 게 성경은 아닐 것. 가령, 인스타나, 축구경기 하일라이트가 먼저 눈에 들어오지 않겠는가?) 바울이 말하는 것을 조금만 더 보자. 완료형(배우고 확신한 일.) 문장이 있고 명령 진행형이 있다.(거하라) 또한 성경을 통해 구원에 이른다(-진행형)고 함. 계속 성경을 읽고 묵상해야 함을 의미. 성경이 쓰여진 목적은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 나옴. 원어에 따르면 의로움 안에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함. 어째든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성경. 하나님께서 저자들에게 숨결을 불어넣어 쓰게 하신 것. 당신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함 => 이를 통해 온전하게 되는 것을 믿는가? 바르게 하는 것은 올바르게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 성경은 어그러진 사람에게 필요한 것.
성경의 목적 결론: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기(아르티오스(성경 전체에서 단 1번 사용됨.): 모든 요구를 충족시키다, 유능하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딱 맞다.) 위해 성경이 필요하다.
내가 올해 계획한 모습은 어떤가?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피상적으로 놀러가는 것, 몸이 잘되는 것, 내 몸이 편한 것만 따르길 원할 때가 많음. 하나님 이런 삶을 살고 싶다는 기도제목 가운데 내가 꿈꾸는 모습이 어떻냐는 것. 바울의 17절 처럼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받게 되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 꿈꿔야 하는 인생.
"온전함을 이뤄야 하지 않겠는가? "
말씀 뽑고 잠시잠깐 사이에 사그라 없어질 그런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서 되겠는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길 꿈꾸는 인생이 되길 바래야 하지 않겠는가?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기준으로 무엇을 삼아야 하겠는가? 진정으로 무오한 성경의 말씀이 그 분별하는 기준이 되어야하지 않겠는가?
일년으로 퉁치는 말씀이 아니라 매일 주시고자 하는 말씀에 귀기울이고 그 말씀대로 살고자 노력하는 게 그리스도인 아니겠는가?
더 재밌는 것들이 많기에 정말 쉽진 않지만, 말씀에 죽고 사는 사람들이 되길.
적용찬양: 말씀 앞에서
- 아티스트
- withGOD
- 앨범
- 모든것이 은혜입니다
- 발매일
- 1970.01.01